[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아스널에 간 것은 성공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은 성공한 모습이 아니다.”
2년 6개월 만에 FC 서울을 방문한 세뇰 귀네슈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옛 제자’ 박주영을 위해 쓴소리를 던졌다. 귀네슈 감독은 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둔 28일 14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최용수 감독과 함께 서울 기자회견을 가진 귀네슈 감독은 자신이 지도했던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 유럽파에 대한 질문에 “항상 말하지만 축구 선수는 뛰어야 선수다. 돈 보다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귀네슈 감독은 “좋은 선수가 나타나는데 최소한 10년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해서 나타난 좋은 선수가 경기를 못 뛰게 되면 안좋은 일이다. 청용이든 성용이든 주영이든 그외에 다른 선수들이든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야 밑에서 올라오는 선수들도 그런 모습을 보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로 유럽 진출 선수들에게 분발을 당부했다.
그는 “어떤 결과가 나오고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무조건 지도자의 책임이 아니라 선수도 자기의 책임이 있다. 스스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박주영은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아스널을 간 것은 성공한 모습이지만 경기를 못 뛰는 것은 성공한 모습이 아니다”라는 말로 박주영이 올 여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2년 6개월 만에 FC 서울을 방문한 세뇰 귀네슈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옛 제자’ 박주영을 위해 쓴소리를 던졌다. 귀네슈 감독은 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둔 28일 14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최용수 감독과 함께 서울 기자회견을 가진 귀네슈 감독은 자신이 지도했던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 유럽파에 대한 질문에 “항상 말하지만 축구 선수는 뛰어야 선수다. 돈 보다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귀네슈 감독은 “좋은 선수가 나타나는데 최소한 10년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해서 나타난 좋은 선수가 경기를 못 뛰게 되면 안좋은 일이다. 청용이든 성용이든 주영이든 그외에 다른 선수들이든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야 밑에서 올라오는 선수들도 그런 모습을 보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로 유럽 진출 선수들에게 분발을 당부했다.
그는 “어떤 결과가 나오고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무조건 지도자의 책임이 아니라 선수도 자기의 책임이 있다. 스스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박주영은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아스널을 간 것은 성공한 모습이지만 경기를 못 뛰는 것은 성공한 모습이 아니다”라는 말로 박주영이 올 여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