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베른(스위스)] 류청 기자= “상대가 강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강점이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했다.
최 감독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벌어진 스페인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은근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이다. 메이저 대회가 아니면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내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선수들도 설레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계 최강”이라고 인정했지만, 최 감독은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는 “시차 적응과 환경 적응에 문제가 있지만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며 “상대 강하기는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강점이 있다.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할 것이다. 정상적으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얻을 것이 분명히 있다”라고 했다. 세계 최강과의 경기에 부담을 가지기 보다는 열매를 따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차피 평가전이다.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고, 얻고자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평가전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발 윤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연히 해외파 중심으로 베스트 11이 꾸려질 것이다. 처음 경기 일정이 나왔을 때부터 그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스케줄은 어렵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스페인전에 대한 기대감과 의욕이 충분하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 감독은 “미드필드에 좋은 자원이 많다”면서 “스페인전에는 아쉽게도 김정우, 기성용을 가동하기 힘들 것 같다. 우리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했다. 이어 “미드필더 보다는 공격 쪽을 실험해 봐야겠다. 후반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선수들이 늦게 합류해서 제한적이다. 다양하게 실험해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비 밸런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 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이 수비 밸런스”라며 “짧은 시간에 극대화 어렵지만 소속팀 보다는 능력있는 선수들 큰 경기 많이 치렀고, 많은 주문을 안 해도 상황 대처법을 알고 있다. 큰 틀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고, 경기를 하면서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조직력으로 보면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했다.
최 감독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벌어진 스페인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은근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이다. 메이저 대회가 아니면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내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선수들도 설레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계 최강”이라고 인정했지만, 최 감독은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는 “시차 적응과 환경 적응에 문제가 있지만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며 “상대 강하기는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강점이 있다.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할 것이다. 정상적으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얻을 것이 분명히 있다”라고 했다. 세계 최강과의 경기에 부담을 가지기 보다는 열매를 따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차피 평가전이다.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고, 얻고자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평가전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발 윤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연히 해외파 중심으로 베스트 11이 꾸려질 것이다. 처음 경기 일정이 나왔을 때부터 그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스케줄은 어렵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스페인전에 대한 기대감과 의욕이 충분하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 감독은 “미드필드에 좋은 자원이 많다”면서 “스페인전에는 아쉽게도 김정우, 기성용을 가동하기 힘들 것 같다. 우리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했다. 이어 “미드필더 보다는 공격 쪽을 실험해 봐야겠다. 후반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선수들이 늦게 합류해서 제한적이다. 다양하게 실험해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비 밸런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 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이 수비 밸런스”라며 “짧은 시간에 극대화 어렵지만 소속팀 보다는 능력있는 선수들 큰 경기 많이 치렀고, 많은 주문을 안 해도 상황 대처법을 알고 있다. 큰 틀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고, 경기를 하면서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조직력으로 보면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