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베른(스위스)] 류청 기자= 스페인 대표팀의 페페 레이나와 사비 알론소가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넘어 유로 2012 우승컵을 바라봤다.
레이나와 알론소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벌어진 한국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두 선수는 한국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오는 6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벌어지는 유로 2012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다.
알론소는 “오스트리아 훈련 캠프의 시설과 분위기가 매우 좋다”라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국왕컵 때문에 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같이 발 맞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경기를 뛴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체력적인 문제가 아니다. 정신력의 문제”라며 “나는 아직 승리와 우승컵에 배고프다”라고 했다. 알론소는 2011/2012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총 52경기를 소화하고 쉼 없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전 출전이 결정된 레이나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그는 “4년 전에 유로2008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 이제는 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붙박이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레이나는 “유로2012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두 선수는 토레스에 대한 질문에도 입을 모았다. 레이나와 알론소는 “토레스는 두 달 전과는 다른 선수다. 매우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레이나와 알론소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벌어진 한국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두 선수는 한국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오는 6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벌어지는 유로 2012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다.
알론소는 “오스트리아 훈련 캠프의 시설과 분위기가 매우 좋다”라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국왕컵 때문에 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같이 발 맞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경기를 뛴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체력적인 문제가 아니다. 정신력의 문제”라며 “나는 아직 승리와 우승컵에 배고프다”라고 했다. 알론소는 2011/2012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총 52경기를 소화하고 쉼 없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전 출전이 결정된 레이나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그는 “4년 전에 유로2008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 이제는 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붙박이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레이나는 “유로2012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두 선수는 토레스에 대한 질문에도 입을 모았다. 레이나와 알론소는 “토레스는 두 달 전과는 다른 선수다. 매우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