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베르동 레 방(스위스)] 축구는 그라운드 안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말의 드리블이 이어진다. 스페인 친선전,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의 스위스 캠프에서도 ‘말’은 달리고 있다. 대표팀의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2002년 패배는 심판의 실수 때문이다”
한국 기자들을 앞에 두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한국의 승리를 평가절하한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어에서 영어로 통역을 바로 해주지 않아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 "토레스는 두 달 전과 전혀 다른 선수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좋은 영향을 설명한 페페 레이나. 마음의 병이 제 아무리 깊어도 ‘빅 이어’ 하나면 문제 없다.
▲ "아랍어에 ‘인샬라’라는 단어가 있다”
스페인 대표팀과의 경기가 어려울 것을 예상한 이정수. 그는 “신이 도우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전혀 떨지 않는 22세 청년 지동원과 남태희. 두 선수는 도전을 즐기고 있었다.
정리= 류청 기자
▲ "2002년 패배는 심판의 실수 때문이다”
한국 기자들을 앞에 두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한국의 승리를 평가절하한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어에서 영어로 통역을 바로 해주지 않아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 "토레스는 두 달 전과 전혀 다른 선수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좋은 영향을 설명한 페페 레이나. 마음의 병이 제 아무리 깊어도 ‘빅 이어’ 하나면 문제 없다.
▲ "아랍어에 ‘인샬라’라는 단어가 있다”
스페인 대표팀과의 경기가 어려울 것을 예상한 이정수. 그는 “신이 도우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전혀 떨지 않는 22세 청년 지동원과 남태희. 두 선수는 도전을 즐기고 있었다.
정리= 류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