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랭크 램파드(33, 첼시)가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비상시를 대비해 조던 헨더슨(21, 리버풀)에게 대기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복수 언론은 30일 램파드가 훈련 중 허벅지 문제로 훈련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램파드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의료팀이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목요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램파드의 상태를 지켜보는 가운데 만약을 대비해 헨더슨이 대기 중이라고 인정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일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11일 프랑스와의 유로 2012 첫 경기를 치른다.
영국 언론은 램파드가 부상으로 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 대표팀에 커다란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90경기에 출전해 온 램파드의 경험을 대신해 줄 선수가 없기 때문. 베테랑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31, 맨체스터 시티) 역시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램파드마저 출전이 불발된다면 로이 호지슨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의 복수 언론은 30일 램파드가 훈련 중 허벅지 문제로 훈련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램파드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의료팀이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목요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램파드의 상태를 지켜보는 가운데 만약을 대비해 헨더슨이 대기 중이라고 인정했다.
영국 언론은 램파드가 부상으로 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 대표팀에 커다란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90경기에 출전해 온 램파드의 경험을 대신해 줄 선수가 없기 때문. 베테랑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31, 맨체스터 시티) 역시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램파드마저 출전이 불발된다면 로이 호지슨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