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위스(베른)] 류청 기자= 스페인의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이 4-1 대승에도 한국이 좋은 팀이었다고 호평했다.
한국시간으로 31일 새벽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스페인 대표팀 감독 델보스케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 12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43분 김두현에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전에 페널티킥이 터지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델보스케 감독은 “한국은 빨랐고 좋은 경기를 했다.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동기를 잃었다. 그 다음부터 공간을 차지해서 계속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후반 8분 조용형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사비 알론소가 성공시킨 것이 승리의 분수령이었다고 설명했다.
유로2012 대회를 앞둔 델보스케 감독은 “전반전은 힘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좋은 경기였다. 스위스에서 세르비아와 한국을 이겨 만족한다. 이번주에 스페인으로 돌아간다. 선수들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모두의 플레이에 만족한다”며 대회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시간으로 31일 새벽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스페인 대표팀 감독 델보스케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 12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43분 김두현에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전에 페널티킥이 터지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델보스케 감독은 “한국은 빨랐고 좋은 경기를 했다.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동기를 잃었다. 그 다음부터 공간을 차지해서 계속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후반 8분 조용형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사비 알론소가 성공시킨 것이 승리의 분수령이었다고 설명했다.
유로2012 대회를 앞둔 델보스케 감독은 “전반전은 힘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좋은 경기였다. 스위스에서 세르비아와 한국을 이겨 만족한다. 이번주에 스페인으로 돌아간다. 선수들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모두의 플레이에 만족한다”며 대회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