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베르동 레 방(스위스)] 류청 기자= 대표팀의 맏형 이동국(33, 전북)이 스페인과의 친선전 결과를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위한 과정으로 봐달라고 했다.
이동국은 31일(이하 현지시간) 전지훈련지인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에서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최강희 감독은 전날 경기를 치른 대표 선수들에게 자유시간을 줬고, 이동국은 숙소에 머물면서 온천욕과 수영을 하면서 지친 몸을 달랬다. 그는 오후 늦게 기자들과 만나 스페인전 소감과 카타르전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스페인과의 경기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봤다. 교체 선수조차 완벽하게 꾸릴 수 없는 상황에서 얻을 것만 얻어야 했다는 이야기. 이동국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10년에도 스페인과의 경기를 현지에서 지켜봤었다. 그는 두 경기의 차이점을 들어가면서 현 대표팀의 상황을 밝혔다.
“실점 장면은 아쉽지만, 득점 찬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2010년보다는 대표팀이 찬스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나 과정이 좋았다. 그런 부분은 긍정적이다. 스코어는 많이 벌어졌지만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이동국은 “감독님께서도 결과에 크게 개의치 말라고 하셨다”라며 “선수들도 친선전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카타르전 준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카타르를 꼭 잡고 월드컵으로 가는 출발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중동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중동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동국은 카타르와의 경기에 대해서도 은근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보여준다면 결과는 승리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31일(이하 현지시간) 전지훈련지인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에서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최강희 감독은 전날 경기를 치른 대표 선수들에게 자유시간을 줬고, 이동국은 숙소에 머물면서 온천욕과 수영을 하면서 지친 몸을 달랬다. 그는 오후 늦게 기자들과 만나 스페인전 소감과 카타르전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스페인과의 경기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봤다. 교체 선수조차 완벽하게 꾸릴 수 없는 상황에서 얻을 것만 얻어야 했다는 이야기. 이동국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10년에도 스페인과의 경기를 현지에서 지켜봤었다. 그는 두 경기의 차이점을 들어가면서 현 대표팀의 상황을 밝혔다.
“실점 장면은 아쉽지만, 득점 찬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2010년보다는 대표팀이 찬스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나 과정이 좋았다. 그런 부분은 긍정적이다. 스코어는 많이 벌어졌지만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이동국은 “감독님께서도 결과에 크게 개의치 말라고 하셨다”라며 “선수들도 친선전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카타르전 준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카타르를 꼭 잡고 월드컵으로 가는 출발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중동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중동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동국은 카타르와의 경기에 대해서도 은근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보여준다면 결과는 승리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