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프랭크 램파드(33, 첼시)가 부상으로 유로2012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월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유로 낙마를 공식 확인했다. 램파드는 대표팀 훈련 중 입은 허벅지 부상이 심해 이번 유로2012 본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을 대체자로 소집했다’고 밝혔다.
램파드마저 빠지게 된 잉글랜드는 울상이다. 최근 노르웨이 평가전에서 가레스 베리(맨체스터 시티)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미 최종 23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두 명이 한꺼번에 빠진 셈이다. 두 선수 뛰어난 전술이행능력과 커버 플레이를 장점으로 한다. 중원에서 힘든 일을 도맡는 두 명이 없어진 탓에 로이 호지슨 감독은 대체안 수립 고심이 깊어졌다.
호지슨 감독은 “베리에 이어 대단히 큰 손실이다. 검사 결과,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뛸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램파드의 선발 제외를 안타까워했다. 잉글랜드는 이미 주전 공격수 웨인 루니(맨유)가 유럽축구연맹의 징계로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사실상 1.2군 전력으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곤경에 빠졌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 8일 새벽 프랑스와 유로2012 D조 1차전을 가진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월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유로 낙마를 공식 확인했다. 램파드는 대표팀 훈련 중 입은 허벅지 부상이 심해 이번 유로2012 본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을 대체자로 소집했다’고 밝혔다.
램파드마저 빠지게 된 잉글랜드는 울상이다. 최근 노르웨이 평가전에서 가레스 베리(맨체스터 시티)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미 최종 23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두 명이 한꺼번에 빠진 셈이다. 두 선수 뛰어난 전술이행능력과 커버 플레이를 장점으로 한다. 중원에서 힘든 일을 도맡는 두 명이 없어진 탓에 로이 호지슨 감독은 대체안 수립 고심이 깊어졌다.
호지슨 감독은 “베리에 이어 대단히 큰 손실이다. 검사 결과,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뛸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램파드의 선발 제외를 안타까워했다. 잉글랜드는 이미 주전 공격수 웨인 루니(맨유)가 유럽축구연맹의 징계로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사실상 1.2군 전력으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곤경에 빠졌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 8일 새벽 프랑스와 유로2012 D조 1차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