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반 년만에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홍철(22, 성남 일화)이 절치부심했다.
홍철은 1일 오전 11시 파주대표팀훈련센터(NFC) 입소 현장에서 “처음 탈락했을 때 자책을 했다. 하지만 (뽑히지 못한 동안) 부족한 게 무엇인지 생각했고 지금은 충분히 변했다. 이제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즐기려고 한다”고 달라진 활약을 예고했다.
홍철은 지난해 11월 카타르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6개월 동안 올림픽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1월 킹스컵과 남은 최종예선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발뒤꿈치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이유였다. 올 시즌 초반에는 소속팀 팬과의 트위터 설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올림픽팀 홍명보 감독은 7일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홍철을 불러 들여 점검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력만을 놓고 평가했다. 붙박이 레프트백 주전 윤석영(22, 전남)이 있지만 이달 말 발표할 최종 18명 명단 발표에 앞서 다양한 옵션을 시험 중이다.
홍철은 “오랜 만에 들어온 만큼 죽기 살기로 뛰겠다”고 짧고 강렬한 각오를 남겼다.
사진=이연수 기자
홍철은 1일 오전 11시 파주대표팀훈련센터(NFC) 입소 현장에서 “처음 탈락했을 때 자책을 했다. 하지만 (뽑히지 못한 동안) 부족한 게 무엇인지 생각했고 지금은 충분히 변했다. 이제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즐기려고 한다”고 달라진 활약을 예고했다.
홍철은 지난해 11월 카타르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6개월 동안 올림픽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1월 킹스컵과 남은 최종예선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발뒤꿈치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이유였다. 올 시즌 초반에는 소속팀 팬과의 트위터 설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올림픽팀 홍명보 감독은 7일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홍철을 불러 들여 점검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력만을 놓고 평가했다. 붙박이 레프트백 주전 윤석영(22, 전남)이 있지만 이달 말 발표할 최종 18명 명단 발표에 앞서 다양한 옵션을 시험 중이다.
홍철은 “오랜 만에 들어온 만큼 죽기 살기로 뛰겠다”고 짧고 강렬한 각오를 남겼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