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홍명보호 문지기 이범영(23, 부산)이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범영은 2일 오후 3시 40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공식 인터뷰에서 지각생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파주NFC 입소와 식사 및 훈련 시간에 늘 한 두명씩 지각하는데 최종명단 발표 한 달을 남긴 시점이라서 그런지 지각생이 사라졌다는 얘기였다.
그는 “다들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 확실히 선수들이 다른 때에 비해 긴장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자신도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올림픽팀은 1일 귀국이 3일로 연기된 장현수를 제외한 19명(황석호 포함)이 제 시간에 입소했다. 식사와 훈련도 일사천리도 진행됐다. 평소 늑장을 부리던 선수들도 코칭 스태프에게 옥의 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홍명보 감독은 “너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선수들은 카운트다운이 들어간 시점부터 눈에 불을 켜고 서바이벌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박종우(23, 부산)는 1일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눈빛이 평소와는 다른 것 같다. 훈련 때도 사뭇 진지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이범영은 2일 오후 3시 40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공식 인터뷰에서 지각생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파주NFC 입소와 식사 및 훈련 시간에 늘 한 두명씩 지각하는데 최종명단 발표 한 달을 남긴 시점이라서 그런지 지각생이 사라졌다는 얘기였다.
그는 “다들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 확실히 선수들이 다른 때에 비해 긴장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자신도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올림픽팀은 1일 귀국이 3일로 연기된 장현수를 제외한 19명(황석호 포함)이 제 시간에 입소했다. 식사와 훈련도 일사천리도 진행됐다. 평소 늑장을 부리던 선수들도 코칭 스태프에게 옥의 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홍명보 감독은 “너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선수들은 카운트다운이 들어간 시점부터 눈에 불을 켜고 서바이벌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박종우(23, 부산)는 1일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눈빛이 평소와는 다른 것 같다. 훈련 때도 사뭇 진지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