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벨기에 대표팀 주장 토마스 베르말렌(26, 아스널)이 잉글랜드를 호평했다. 아스널 동료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18) 응원도 잊지 않았다.
베르말렌은 현지 시간 2일 벨기에의 주장으로 잉글랜드와 평가전에 출전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잉글랜드는)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베르말렌은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벨기에는 대니 웰벡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아스널 소속 베르말렌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그들(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래서 유로 대회에서도 잘해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 동료 옥슬레이드-챔벌레인에게 응원도 보냈다. 베르말렌은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기회를 잡은 것을 보며 기쁘냐는 질문에 "물론"이라며 "그가 뛰는 것을 보며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진정한 용기를 지닌 선수들은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베르말렌은 현지 시간 2일 벨기에의 주장으로 잉글랜드와 평가전에 출전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잉글랜드는)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베르말렌은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벨기에는 대니 웰벡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아스널 소속 베르말렌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그들(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래서 유로 대회에서도 잘해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 동료 옥슬레이드-챔벌레인에게 응원도 보냈다. 베르말렌은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기회를 잡은 것을 보며 기쁘냐는 질문에 "물론"이라며 "그가 뛰는 것을 보며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진정한 용기를 지닌 선수들은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