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올림픽 4강 상대 브라질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치아구 시우바(28, 파리생제르맹)가 한국 경계령을 내렸다.
5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 ‘보아 인포마카오’에 따르면 시우바는 런던 올림픽 4강 상대가 한국으로 결정되고 “한국은 강한 팀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투지를 높이 샀다. 5일 한국-영국간 8강전을 지켜본 그는 “한국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연장전에 쉬는 법이 없었다”고 했다.
시우바는 계속해서 ‘방심은 금물’ 자세를 고수했다. 그는 “한국은 체력 훈련이 잘 된 팀”이라며 “또 드물게 실수하지만 패스 플레이를 잘한다. 공격 진영에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뛴다”고 체력, 압박, 투지 등 한국의 다양한 장점을 설명하며 강한 경계심을 표했다.
영국 단일팀 주축 크레이그 벨라미(33, 리버풀)는 4일 한국과의 8강에 앞서 일본 대표팀을 가장 인상적인 팀으로 표하며 한국도 주의해야 할 팀이라고 했다. 하지만 벨라미의 영국은 승부차기 끝에 무릎 꿇었다. 벨라미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위협 요소로 표현한 시우바의 브라질이 어떤 결과를 맞을지는 8일 새벽 올드 트라포드에서 판가름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5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 ‘보아 인포마카오’에 따르면 시우바는 런던 올림픽 4강 상대가 한국으로 결정되고 “한국은 강한 팀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투지를 높이 샀다. 5일 한국-영국간 8강전을 지켜본 그는 “한국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연장전에 쉬는 법이 없었다”고 했다.
시우바는 계속해서 ‘방심은 금물’ 자세를 고수했다. 그는 “한국은 체력 훈련이 잘 된 팀”이라며 “또 드물게 실수하지만 패스 플레이를 잘한다. 공격 진영에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뛴다”고 체력, 압박, 투지 등 한국의 다양한 장점을 설명하며 강한 경계심을 표했다.
영국 단일팀 주축 크레이그 벨라미(33, 리버풀)는 4일 한국과의 8강에 앞서 일본 대표팀을 가장 인상적인 팀으로 표하며 한국도 주의해야 할 팀이라고 했다. 하지만 벨라미의 영국은 승부차기 끝에 무릎 꿇었다. 벨라미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위협 요소로 표현한 시우바의 브라질이 어떤 결과를 맞을지는 8일 새벽 올드 트라포드에서 판가름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