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누 메네제스 감독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축구의 기량 발전을 인정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시아 축구의 비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과 일본이 올림픽 4강에 진출하고 점점 강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그들 고유의 축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게임을 지배하고 싶어 한다”라며 “최근까지도 보지 모했던 모습이다. 예전에는 대형을 유지하면서 많이 뛰고, 빠른 역습을 하는데 집중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이 말한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뼈대는 세계 축구 흐름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공을 소유할 능력, 열심히 뛸 능력을 지녔다. 한 측면에서 다른 측면으로 이어지는 스위치 플레이에도 능하고, 긴 패스도 좋다”라고 평했다.
아시아선수들이 유럽 팀에 계속해서 진출하는 것도 세계 축구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한 몫 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메네제스 감독은 “그것(해외 진출)은 그들의 위상을 높였고, 세계적인 팀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자신감도 함께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한국과 일본과 같은 아시아축구의 비상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기량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올림픽에서 당신을 놀라게 한 팀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이야기하면 없었다”라고 답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8일 새벽 3시45분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메네제스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시아 축구의 비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과 일본이 올림픽 4강에 진출하고 점점 강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그들 고유의 축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게임을 지배하고 싶어 한다”라며 “최근까지도 보지 모했던 모습이다. 예전에는 대형을 유지하면서 많이 뛰고, 빠른 역습을 하는데 집중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이 말한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뼈대는 세계 축구 흐름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공을 소유할 능력, 열심히 뛸 능력을 지녔다. 한 측면에서 다른 측면으로 이어지는 스위치 플레이에도 능하고, 긴 패스도 좋다”라고 평했다.
아시아선수들이 유럽 팀에 계속해서 진출하는 것도 세계 축구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한 몫 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메네제스 감독은 “그것(해외 진출)은 그들의 위상을 높였고, 세계적인 팀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자신감도 함께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한국과 일본과 같은 아시아축구의 비상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기량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올림픽에서 당신을 놀라게 한 팀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이야기하면 없었다”라고 답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8일 새벽 3시45분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