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브라질 언론이 완패를 당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호평을 보냈다.
브라질 유력 스포츠 신문 ‘가제타 에스포르치바’와 ‘플라카르’는 8일 새벽(한국시간) 경기 직후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 빠졌지만 경기 초반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차례 명확한 기회를 놓쳤고 선제골 허용 이후 무너졌다”고 한국의 패인을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지동원,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잉글랜드 아스널의 박주영 등이 출전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 잉글랜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잉글랜드) 등이 빠져 해외 언론은 한국이 100%의 전력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평하고 있다.
브라질은 24년 만에 올림픽 결승전에 진출했다. 주요 스포츠 언론 모두가 결승 진출 소식을 크게 다뤘다. 한국은 브라질에게 좋은 기억이다. 브라질은 24년 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발판으로 결승에 올라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브라질 유력 스포츠 신문 ‘가제타 에스포르치바’와 ‘플라카르’는 8일 새벽(한국시간) 경기 직후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 빠졌지만 경기 초반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차례 명확한 기회를 놓쳤고 선제골 허용 이후 무너졌다”고 한국의 패인을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지동원,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잉글랜드 아스널의 박주영 등이 출전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 잉글랜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잉글랜드) 등이 빠져 해외 언론은 한국이 100%의 전력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평하고 있다.
브라질은 24년 만에 올림픽 결승전에 진출했다. 주요 스포츠 언론 모두가 결승 진출 소식을 크게 다뤘다. 한국은 브라질에게 좋은 기억이다. 브라질은 24년 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발판으로 결승에 올라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