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기자= 김보경(카디프 시티)이 영국 2012 런던올림픽축구 베스트11에 뽑혔다.
영국 국영BBC방송은 12일 멕시코 - 브라질의 축구 결승전 방송 중 선수협회장 출신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54)이 선정한 한국의 김보경, 브라질 네이마르 등 'BBC 올림픽축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가스 크룩이 선정한 베스트11은 4-3-3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네이마르, 다미앙, 오스카, 치아구 시우바, 마르셀루 등 브라질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우승팀 멕시코와 세네갈이 각각 2명, 한국 1명, 영국 1명이 포함됐다. 4강에 오른 팀 중 일본은 베스트 11에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GK는 잭 버틀랜드(영국), 수비수는 마르셀루, 레예스(멕시코), 시우바, 투레(세네갈)며 김보경이 네이마르 오스카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는 페랄타(멕시코), 다미앙, 코나테(세네갈) 등이다.
가스 크룩은 김보경의 브라질과 4강전에서 활약을 손꼽았다. 그는 "김보경은 날카롭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면서 "김보경의 침투 장면에서 한국은 패널티킥을 판정받아야 했다"고 했다.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가스 크룩은 매주 주요 축구경기들을 분석해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꼽아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영국 국영BBC방송은 12일 멕시코 - 브라질의 축구 결승전 방송 중 선수협회장 출신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54)이 선정한 한국의 김보경, 브라질 네이마르 등 'BBC 올림픽축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가스 크룩이 선정한 베스트11은 4-3-3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네이마르, 다미앙, 오스카, 치아구 시우바, 마르셀루 등 브라질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우승팀 멕시코와 세네갈이 각각 2명, 한국 1명, 영국 1명이 포함됐다. 4강에 오른 팀 중 일본은 베스트 11에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GK는 잭 버틀랜드(영국), 수비수는 마르셀루, 레예스(멕시코), 시우바, 투레(세네갈)며 김보경이 네이마르 오스카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는 페랄타(멕시코), 다미앙, 코나테(세네갈) 등이다.
가스 크룩은 김보경의 브라질과 4강전에서 활약을 손꼽았다. 그는 "김보경은 날카롭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면서 "김보경의 침투 장면에서 한국은 패널티킥을 판정받아야 했다"고 했다.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가스 크룩은 매주 주요 축구경기들을 분석해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꼽아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