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양] 배진경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선수 전원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1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9월과 10월에 월드컵 최종예선이 있는데, 잠비아와의 평가전이 월드컵 예선에 대비한 평가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할 예비 전력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잠비아전에 나설 선수들은 K리거들로 구성됐다. 유럽파 선수들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고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K리그도 한창이라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다. 그래서 18명만 선발했다"면서 "이 선수들도 기존 대표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갖고 있다. 최근 K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 뽑았다"고 설명했다.
평소 눈 여겨 본 선수들이다.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겠다는 생각에 이들 모두 불렀다. 잠비아전에서는 모든 선수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해볼 생각"이라면서 "골키퍼 코치와도 상의해봐야겠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필드 플레이어는 전 선수를 뛰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잠비아전을 통새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월드컵 예선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국가대표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렵지만 준비를 잘 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사진=이연수 기자
최강희 감독은 1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9월과 10월에 월드컵 최종예선이 있는데, 잠비아와의 평가전이 월드컵 예선에 대비한 평가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할 예비 전력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잠비아전에 나설 선수들은 K리거들로 구성됐다. 유럽파 선수들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고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K리그도 한창이라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다. 그래서 18명만 선발했다"면서 "이 선수들도 기존 대표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갖고 있다. 최근 K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 뽑았다"고 설명했다.
평소 눈 여겨 본 선수들이다.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겠다는 생각에 이들 모두 불렀다. 잠비아전에서는 모든 선수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해볼 생각"이라면서 "골키퍼 코치와도 상의해봐야겠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필드 플레이어는 전 선수를 뛰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잠비아전을 통새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월드컵 예선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국가대표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렵지만 준비를 잘 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