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양] 류청 기자= “어떤 감독이 이기고 싶지 않겠나”
잠비아 대표팀의 에브레 르나르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르나르 감독은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과의 친선경기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초청 경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연 뒤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다. FIFA랭킹도 29위다. 2002년 월드컵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지난 주에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상대를 칭찬했다.
그는 감사의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지만, 자신감을 감추지는 않았다. 르나르 감독은 “우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하고 왔다”라고 운을 뗀 뒤 “평가전이지만 이기고 싶다”라는 최강희 감독의 말에 답했다. “어떤 코치가 이기고 싶지 않겠나. 이기기 이해서 경기를 한다. 이기기 위해서 우리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동석한 주장 크리스토퍼 카통고도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경기를 치른 것을 기억하고 잇다. 좋은 경기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당시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은 잠비아에 2-4로 패했었다.
잠비아는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잠비아는 오는 9월 우간다와의 예선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잠비아 대표팀의 에브레 르나르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르나르 감독은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과의 친선경기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초청 경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연 뒤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다. FIFA랭킹도 29위다. 2002년 월드컵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지난 주에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상대를 칭찬했다.
그는 감사의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지만, 자신감을 감추지는 않았다. 르나르 감독은 “우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하고 왔다”라고 운을 뗀 뒤 “평가전이지만 이기고 싶다”라는 최강희 감독의 말에 답했다. “어떤 코치가 이기고 싶지 않겠나. 이기기 이해서 경기를 한다. 이기기 위해서 우리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동석한 주장 크리스토퍼 카통고도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경기를 치른 것을 기억하고 잇다. 좋은 경기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당시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은 잠비아에 2-4로 패했었다.
잠비아는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잠비아는 오는 9월 우간다와의 예선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