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병무청장,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기특해!'
입력 : 2012.08.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박종우는 용기있고 기특한 선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김일생 병무청장.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박종우의 병역 혜택 문제와 관련해 혜택의 필요성을 언급한 국회의원에 질문에 "근본적으로 생각이 같다"고 사견임을 전제로 한 말.

▲ "잔머리를 잘 굴려요"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개성이 강한 선수로 항상 고요한을 꼽는다. 이에 고요한은 순순히 그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의 장기를 밝혔다.

▲ "밤 11시에 떡볶이를 먹는다니..."
최용수 감독. 최 감독은 2주 전 밤11시에 고요한에게 전화를 하자 "어머니가 떡볶이를 드시고 싶어서"라고 외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의혹은 끝나지 않았고, 기자회견장에서 재차 질문을 했다. 고요한은 "잘 생각이 안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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