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디디에 드로그바(34)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아스널 역시 드로그바 영입전에 가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긴 로빈 판페르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는 12일 아스널이 드로그바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역시 아스널이 드로그바 영입전에 나섰다고 했다.
올여름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상하이 선화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영국 복수 매체는 구단의 주급 미지급 문제로 드로그바가 상하이와 계약 해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드로그바는 상하이로부터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하이는 자금난을 이유로 드로그바 주급 지급을 미루고 있다. 정황상 드로그바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크다.
자연스레 드로그바를 둘러싼 영입 쟁탈전이 치열하다. 아스널의 가세로 드로그바 쟁탈전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3파전이 됐다.
올여름 아스널은 간판 공격수 판페르시와 결별했다. 대신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드로그바를 주시하고 있다.
이적 여부는 드로그바에게 달려있다. 영국에서는 드로그바가 머지않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크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드로그바는 "상하이를 떠날 의사가 없다"며 상하이에만 신경 쓰고 싶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는 12일 아스널이 드로그바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역시 아스널이 드로그바 영입전에 나섰다고 했다.
올여름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상하이 선화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영국 복수 매체는 구단의 주급 미지급 문제로 드로그바가 상하이와 계약 해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드로그바는 상하이로부터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하이는 자금난을 이유로 드로그바 주급 지급을 미루고 있다. 정황상 드로그바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크다.
자연스레 드로그바를 둘러싼 영입 쟁탈전이 치열하다. 아스널의 가세로 드로그바 쟁탈전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3파전이 됐다.
올여름 아스널은 간판 공격수 판페르시와 결별했다. 대신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드로그바를 주시하고 있다.
이적 여부는 드로그바에게 달려있다. 영국에서는 드로그바가 머지않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크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드로그바는 "상하이를 떠날 의사가 없다"며 상하이에만 신경 쓰고 싶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