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머리 대신 발을 갖다 대면 어땠을까?
박지성(31,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첼시전에서 놓친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 관한 마크 휴스 감독의 반응이다.
QPR 휴스 감독은 16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전 후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노력하며 승리하려 했고, 언제나 공격을 시도하며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3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던 QPR은 4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첼시를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휴스 감독은 "우리는 두세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다"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특히 "지(박지성)는 아마 자신이 알아차린 것보다 기회가 더 많았을 것"이라며 "그 공은 헤딩하는 대신 떨어트릴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바비(자모라)는 골키퍼를 제쳤고, 지브릴 시세도 마찬가지로 좋은 기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4라운드에서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지만 희망은 있다. 휴스 감독은 "경기력을 보면 대체로 맨체스터 시티전에 비해 발전이 있었다"며 "그 점이 바로 우리가 바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결국 거의 확실하게 우리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박지성(31,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첼시전에서 놓친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 관한 마크 휴스 감독의 반응이다.
QPR 휴스 감독은 16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전 후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노력하며 승리하려 했고, 언제나 공격을 시도하며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3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던 QPR은 4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첼시를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휴스 감독은 "우리는 두세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다"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특히 "지(박지성)는 아마 자신이 알아차린 것보다 기회가 더 많았을 것"이라며 "그 공은 헤딩하는 대신 떨어트릴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바비(자모라)는 골키퍼를 제쳤고, 지브릴 시세도 마찬가지로 좋은 기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4라운드에서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지만 희망은 있다. 휴스 감독은 "경기력을 보면 대체로 맨체스터 시티전에 비해 발전이 있었다"며 "그 점이 바로 우리가 바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결국 거의 확실하게 우리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