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바르사)와 불화설을 겪고 있는 다비드 비야(31)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 “맨시티가 아구에로의 이적을 대비해 바르사에서 입지가 좁아진 비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았던 비야는 지난 2010년 4,000만 유로(약 565억 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사에 입성했지만, 리오넬 메시(25)와의 경쟁에 밀려 측면 공격수로 보직을 바꿨다. 또, 지난 시즌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번 시즌 10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불화설까지 겹쳐 이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24)도 맨시티 생활에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해 여름 3,8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48경기에 나와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와 줄어든 출전 기회에 불만을 느끼며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도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미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의 영입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어 그는 비야에 대한 영입 의사까지 밝히며 확실한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비야는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 “맨시티가 아구에로의 이적을 대비해 바르사에서 입지가 좁아진 비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았던 비야는 지난 2010년 4,000만 유로(약 565억 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사에 입성했지만, 리오넬 메시(25)와의 경쟁에 밀려 측면 공격수로 보직을 바꿨다. 또, 지난 시즌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번 시즌 10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불화설까지 겹쳐 이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24)도 맨시티 생활에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해 여름 3,8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48경기에 나와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와 줄어든 출전 기회에 불만을 느끼며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도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미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의 영입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어 그는 비야에 대한 영입 의사까지 밝히며 확실한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비야는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