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겨울 이적 시장 영입 리스트에 '블루 드래곤' 이청용의 이름이 올려 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QPR 소식에 정통한 영국 현지의 한 소식통은 "QPR이 전력 보강을 위해 다양한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며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도 이청용 영입을 고려했으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FC서울을 거쳐 지난 2009년 7월 볼턴에 입단해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지난 2011/2012 시즌 개막 직전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었고 2012/2013 시즌에 맞춰 복귀했지만 팀은 2부리그에 속했다.
QPR은 올 시즌 개막 직전 박지성을 영입한 후 이청용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영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올 시즌 한 차례 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QPR은 1부 잔류를 위해 선수 보강이 절실하고 경기력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 능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청용을 영입 대상자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볼턴이 이청용의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약 120억원)를 책정해 이미 지난 여름 많은 자금을 쏟아 부은 QPR이 선뜻 지갑을 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소식통은 "상당히 다양한 선수들이 QPR의 레이더에 포착되었기에 이청용이 겨울 이적 시장 종료 전 건재를 과시해야 이적 혹은 임대가 가능할 것 같다"며 단서를 달았다.
QPR 외에 스토크 시티, 위건 애슬레틱 등이 이청용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QPR 소식에 정통한 영국 현지의 한 소식통은 "QPR이 전력 보강을 위해 다양한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며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도 이청용 영입을 고려했으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FC서울을 거쳐 지난 2009년 7월 볼턴에 입단해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지난 2011/2012 시즌 개막 직전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었고 2012/2013 시즌에 맞춰 복귀했지만 팀은 2부리그에 속했다.
QPR은 올 시즌 개막 직전 박지성을 영입한 후 이청용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영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올 시즌 한 차례 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QPR은 1부 잔류를 위해 선수 보강이 절실하고 경기력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 능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청용을 영입 대상자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볼턴이 이청용의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약 120억원)를 책정해 이미 지난 여름 많은 자금을 쏟아 부은 QPR이 선뜻 지갑을 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소식통은 "상당히 다양한 선수들이 QPR의 레이더에 포착되었기에 이청용이 겨울 이적 시장 종료 전 건재를 과시해야 이적 혹은 임대가 가능할 것 같다"며 단서를 달았다.
QPR 외에 스토크 시티, 위건 애슬레틱 등이 이청용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