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레스마, 베쉭타슈와도 이별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히카르두 콰레스마(29)가 다시 한 번 짐을 쌌다.
베쉭타슈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콰레스마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의 계약 기간은 2013년 6월까지였다.
콰레스마는 올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10/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베쉭타슈에 합류했고, 총 7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뜨리고 2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먼저 스타대열에 올랐던 콰레스마는 터키 무대에서도 쓸쓸히 퇴장했다. 그는 현재 어떤 팀과도 계약하지 못한 상태다.
콰레스마는 지난 2001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FC바르셀로나, 포르투, 인테르 밀란 그리고 첼시를 거쳐 베쉭타슈에 입단했었다.
콰레스마가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해리 레드납 감독이 기술이 뛰어난 선수를 원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콰레스마라는 이야기다.
한편 콰레스마는 베쉭타슈와 이별하면서 한 가지 단서를 달았다. 터키의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베쉭타슈에 500만 유로(약 7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히카르두 콰레스마(29)가 다시 한 번 짐을 쌌다.
베쉭타슈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콰레스마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의 계약 기간은 2013년 6월까지였다.
콰레스마는 올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10/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베쉭타슈에 합류했고, 총 7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뜨리고 2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콰레스마는 지난 2001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FC바르셀로나, 포르투, 인테르 밀란 그리고 첼시를 거쳐 베쉭타슈에 입단했었다.
콰레스마가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해리 레드납 감독이 기술이 뛰어난 선수를 원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콰레스마라는 이야기다.
한편 콰레스마는 베쉭타슈와 이별하면서 한 가지 단서를 달았다. 터키의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베쉭타슈에 500만 유로(약 7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