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계최강 FC 바르셀로나의 전성시대를 열어젖힌 명장 펩 과르디올라(41). 그가 다시 한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화제다.
영국 인터넷 주간 신문인 ‘더 데일리 스타 선데이’는 30일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연을 맺을 것(Pep Guardiola will KO Manchester City boss bid in favour of United'라는 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 매체는 ‘펩은 언젠가는 맨체스터에서 지도자 생활을 할 게 틀림없다’면서 ‘맨체스터 시티가 엄청난 연봉을 제시한다고 해도 그의 틀림 없는 선택은 맨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데일리 스타 선데이’에 따르면 맨시티의 베기리스타인 단장이 최근 과르디올라와 미팅을 가져 로베르토 만치니의 후임으로 팀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과르디올라의 맨유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해 대화를 길게 끌고 가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맨유를 지도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2-2013시즌 종료 직후 현역에서 은퇴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영국 언론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최소한 2번은 더 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본인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2013년 여름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은퇴 여부는 전적으로 퍼거슨 감독의 선택에 달려있다”며 “나는 충분히 더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만약 과르디올라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면 계약 기간 3년에 3명의 코치, 2명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구단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국 인터넷 주간 신문인 ‘더 데일리 스타 선데이’는 30일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연을 맺을 것(Pep Guardiola will KO Manchester City boss bid in favour of United'라는 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 했다.
‘더 데일리 스타 선데이’에 따르면 맨시티의 베기리스타인 단장이 최근 과르디올라와 미팅을 가져 로베르토 만치니의 후임으로 팀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과르디올라의 맨유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해 대화를 길게 끌고 가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맨유를 지도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2-2013시즌 종료 직후 현역에서 은퇴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영국 언론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최소한 2번은 더 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본인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2013년 여름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은퇴 여부는 전적으로 퍼거슨 감독의 선택에 달려있다”며 “나는 충분히 더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만약 과르디올라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면 계약 기간 3년에 3명의 코치, 2명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구단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