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4)가 최근 불거진 세리에A 복귀설을 일축했다.
산체스는 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잘하고 있다. 팀 우승을 위해 이곳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를 선언했다. 항간에 나돌던 유벤투스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경기에서 늘 뛰어왔다. 나는 그저 침묵을 지키면 된다”고 덧붙였다. 줄어든 출전 시간에 관계없이 소속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얘기다.
2011년 여름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는 라 리가 진출 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적 첫 시즌 41경기를 소화한 산체스는 15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팀 내 입지가 다소 좁아졌다. 올 시즌 산체스는 라 리가 11경기에 출전했지만 그중 선발로 나선 건 단 6경기 뿐이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틈을 타 유벤투스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공격수 기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유벤투스는 산체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할 참이었다. 하지만 산체스가 이날 유벤투스에 관심없다고 못박음으로써 상황은 종료됐다.
유벤투스는 산체스 영입이 어려워진 가운데 애슬레틱 빌바오의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할 계획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산체스는 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잘하고 있다. 팀 우승을 위해 이곳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를 선언했다. 항간에 나돌던 유벤투스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경기에서 늘 뛰어왔다. 나는 그저 침묵을 지키면 된다”고 덧붙였다. 줄어든 출전 시간에 관계없이 소속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얘기다.
2011년 여름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는 라 리가 진출 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적 첫 시즌 41경기를 소화한 산체스는 15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팀 내 입지가 다소 좁아졌다. 올 시즌 산체스는 라 리가 11경기에 출전했지만 그중 선발로 나선 건 단 6경기 뿐이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틈을 타 유벤투스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공격수 기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유벤투스는 산체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할 참이었다. 하지만 산체스가 이날 유벤투스에 관심없다고 못박음으로써 상황은 종료됐다.
유벤투스는 산체스 영입이 어려워진 가운데 애슬레틱 빌바오의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할 계획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