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멍청이다(I’m an idiot).”
네덜란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 판더파르트(함부르크 SV)가 아내를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판더파르트가 ‘뉴 이어 이브(12월 31일 밤)’ 아내 실비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렀고, 얻어맞은 실비는 곧바로 별거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때 함께 지냈고, 연말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했으나 사소한 말다툼이 커진 끝에 판더파르트가 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판더파르트는 “내가 바보같았다. 정말 미안하다”며 곧바로 실비에게 사과했으나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의 곁을 떠났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낳는 등 최근까지도 ‘잉꼬 커플’로 소문 나 있었지만 판더파르트가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파경 위기를 맞았다.
네덜란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 판더파르트(함부르크 SV)가 아내를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판더파르트가 ‘뉴 이어 이브(12월 31일 밤)’ 아내 실비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렀고, 얻어맞은 실비는 곧바로 별거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때 함께 지냈고, 연말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했으나 사소한 말다툼이 커진 끝에 판더파르트가 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판더파르트는 “내가 바보같았다. 정말 미안하다”며 곧바로 실비에게 사과했으나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의 곁을 떠났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낳는 등 최근까지도 ‘잉꼬 커플’로 소문 나 있었지만 판더파르트가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파경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