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콜롬비아 대표 출신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아틀레티코 구단주인 엔리케 세레소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TV 프로그램인 ‘푼토 펠로타’에 출연해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와 뭔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이다(Falcao tiene algún tipo de acuerdo con el Real Madrid”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해 충격을 줬다.
세레소 구단주는 이틀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세션 도중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팔카오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물밑에서 조율을 한 것으로 안다”며 “그 시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구단주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최대 스포츠사이트인 아스의 축구 선수상 시상식 때도 자리를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팔카오는 최근 스페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냐”며 이적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았다.
만약 세레소 구단주의 말이 근거가 있는 것이라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때 전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지도 모른다.
글=기획취재팀 / 화면캡쳐=as.com
아틀레티코 구단주인 엔리케 세레소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TV 프로그램인 ‘푼토 펠로타’에 출연해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와 뭔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이다(Falcao tiene algún tipo de acuerdo con el Real Madrid”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해 충격을 줬다.
세레소 구단주는 이틀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세션 도중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팔카오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물밑에서 조율을 한 것으로 안다”며 “그 시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구단주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최대 스포츠사이트인 아스의 축구 선수상 시상식 때도 자리를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팔카오는 최근 스페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냐”며 이적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았다.
만약 세레소 구단주의 말이 근거가 있는 것이라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때 전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지도 모른다.
글=기획취재팀 / 화면캡쳐=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