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23)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나단 데 구즈만(25)이 아스널과 격돌하는 FA컵 경기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데 구즈만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3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FA컵에 참가하게 되어 무척 신난다"며 "아스널보다 더 큰 팀을 만나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대진에 만족을 표시했다. 스완지는 오는 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스널과 FA컵 경기를 치른다. 데 구즈만은 FA컵에 대해 "유명한 대회"라며 "이맘때면 모두 TV에 달라붙어 있고, 모두 흥분한다"며 각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완지는 올 시즌 캐피털원컵 4강에 진출하며 컵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스널과는 지난달 초 열린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데 구즈만 역시 "우리는 최근 아스널을 격파했던 기억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기억을 되살렸다. 그리고 "우리는 유사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을 만날 때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친다"며 "우리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FA컵 경기는 스완지의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데 구즈만은 "홈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데 구즈만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3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FA컵에 참가하게 되어 무척 신난다"며 "아스널보다 더 큰 팀을 만나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대진에 만족을 표시했다. 스완지는 오는 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스널과 FA컵 경기를 치른다. 데 구즈만은 FA컵에 대해 "유명한 대회"라며 "이맘때면 모두 TV에 달라붙어 있고, 모두 흥분한다"며 각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완지는 올 시즌 캐피털원컵 4강에 진출하며 컵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스널과는 지난달 초 열린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데 구즈만 역시 "우리는 최근 아스널을 격파했던 기억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기억을 되살렸다. 그리고 "우리는 유사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을 만날 때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친다"며 "우리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FA컵 경기는 스완지의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데 구즈만은 "홈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