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별일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훈련장에서 물의를 일으킨 마리오 발로텔리(22)를 옹호했다. 그는 발로텔리와의 충돌에 대해 “큰일이 아니다”라며 언론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만치니 감독은 4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로텔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신문 보도처럼 부적절한 일은 아니었다”며 두둔했다.
발로텔리와 만치니 감독은 지난 3일 팀 훈련 중 충돌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동료에게 깊은 태클을 가했다. 이를 본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를 훈련장 밖으로 끌어내려 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의해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의 충돌이 보도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발로텔리 평소 행실 탓에 맨시티와의 결별설도 재차 제기됐다.
세리에A 복귀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행선지로는 AC 밀란이 거론됐다. 밀란은 알렉산드레 파투를 코린치안스로 이적시켰다. 호비뉴와의 결별도 시간문제다. 어느 때보다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발로텔리 역시 평소 밀란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복수의 이탈리아 매체는 1월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발로텔리를 밀란으로 보낼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에 만치니 감독과의 충돌 장면도 포착됐다. 여러모로 발로텔리는 사면초가에 놓였다.
그러나 이번 만치니 감독의 기자회견으로 큰 위기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훈련장에서 물의를 일으킨 마리오 발로텔리(22)를 옹호했다. 그는 발로텔리와의 충돌에 대해 “큰일이 아니다”라며 언론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만치니 감독은 4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로텔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신문 보도처럼 부적절한 일은 아니었다”며 두둔했다.
발로텔리와 만치니 감독은 지난 3일 팀 훈련 중 충돌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동료에게 깊은 태클을 가했다. 이를 본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를 훈련장 밖으로 끌어내려 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의해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의 충돌이 보도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발로텔리 평소 행실 탓에 맨시티와의 결별설도 재차 제기됐다.
세리에A 복귀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행선지로는 AC 밀란이 거론됐다. 밀란은 알렉산드레 파투를 코린치안스로 이적시켰다. 호비뉴와의 결별도 시간문제다. 어느 때보다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발로텔리 역시 평소 밀란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복수의 이탈리아 매체는 1월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발로텔리를 밀란으로 보낼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에 만치니 감독과의 충돌 장면도 포착됐다. 여러모로 발로텔리는 사면초가에 놓였다.
그러나 이번 만치니 감독의 기자회견으로 큰 위기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