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원구 기자= 2012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하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오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거행된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은 과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또 다시 이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FIFA와 함께 이 상의 공동주체인 프랑스풋볼은 최근 황금 축구공에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표지를 싣고 특집호를 제작했다. 표지에는 “메시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라고 타이틀이 붙었다.
프랑스풋볼은 ‘호날두와 이니에스타가 강력한 라이벌임에 틀림없지만 메시의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FIFA 발롱도르’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상이었던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통합돼 지난 2010년에 만들어졌다. 베테랑 축구기자들과 각국 국가대표팀 주장 및 감독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메시는 두 상이 통합되기 이전인 지난 2009년 프랑스풋볼 발롱도르를 처음 받았고, 통합 이후인 2010년부터 FIFA 발롱도르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만약 올해도 받는다면 통산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로만 따진다면 3년 연속 세계 축구 왕좌에 오르는 셈이다.
그는 지난해 각종 공식 경기에서 무려 91골을 폭발시키며 역대 최고 골잡이로 등극했다. 기록만 놓고 봐도 메시의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는 게 세계 축구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FIFA와 함께 이 상의 공동주체인 프랑스풋볼은 최근 황금 축구공에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표지를 싣고 특집호를 제작했다. 표지에는 “메시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라고 타이틀이 붙었다.
‘FIFA 발롱도르’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상이었던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통합돼 지난 2010년에 만들어졌다. 베테랑 축구기자들과 각국 국가대표팀 주장 및 감독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메시는 두 상이 통합되기 이전인 지난 2009년 프랑스풋볼 발롱도르를 처음 받았고, 통합 이후인 2010년부터 FIFA 발롱도르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만약 올해도 받는다면 통산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로만 따진다면 3년 연속 세계 축구 왕좌에 오르는 셈이다.
그는 지난해 각종 공식 경기에서 무려 91골을 폭발시키며 역대 최고 골잡이로 등극했다. 기록만 놓고 봐도 메시의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는 게 세계 축구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