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원구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에 대해 다시 한번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2012 FIFA 발롱도르 전망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발롱도르는 항상 메시가 받을 것(El Balon de Oro siempre va a ser de Leo)”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답했다.
아구에로는 “단지 2012년에 메시가 기록한 무시무시한 골 기록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가 바르사를 세계 최강으로 이끈 모든 활약들을 놓고 보면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메시가 올해도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하는 셈이다. 이는 발롱도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 전까지는 미셸 플라티니 현 UEFA 회장이 현역시절인 198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던 게 최고였다.
한편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한데 대해 “한마디로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32강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아약스 암스테르담 등 각국 챔피언들과 죽음의 조를 형성했고, 결국 떨어졌다”면서 “이런 일은 어떤 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구에로는 올해 목표로 “맨시티의 EPL 우승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고 말한 뒤 “이 두 가지를 꼭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에 대해 다시 한번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2012 FIFA 발롱도르 전망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발롱도르는 항상 메시가 받을 것(El Balon de Oro siempre va a ser de Leo)”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답했다.
아구에로는 “단지 2012년에 메시가 기록한 무시무시한 골 기록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가 바르사를 세계 최강으로 이끈 모든 활약들을 놓고 보면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메시가 올해도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하는 셈이다. 이는 발롱도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 전까지는 미셸 플라티니 현 UEFA 회장이 현역시절인 198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던 게 최고였다.
한편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한데 대해 “한마디로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32강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아약스 암스테르담 등 각국 챔피언들과 죽음의 조를 형성했고, 결국 떨어졌다”면서 “이런 일은 어떤 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구에로는 올해 목표로 “맨시티의 EPL 우승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고 말한 뒤 “이 두 가지를 꼭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