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토크 시티의 토니 퓰리스 감독이 마이클 오언(33)의 호주 진출설을 부인했다.
'원더보이' 오언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스토크행을 선택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뒤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내리막을 걸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유에서도 부활에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얻은 곳이 스토크였다.
그렇지만 오언은 1년 계약으로 합류한 스토크에서도 잔 부상에 시달리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경기(4경기는 교체)에 출전해 골도,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최근 일부 언론이 호주의 퍼스 글로리가 오언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호주 진출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퓰리스 감독은 6일 영국 일간지 '선'에 실린 인터뷰에서 "그와 관련해 어떤 팀의 접촉도 없었다"고 오언의 호주 진출 가능성을 부인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오언을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켰던 퓰리스 감독은 "마이클은 자신이 있는 곳(스토크)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멋진 친구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원더보이' 오언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스토크행을 선택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뒤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내리막을 걸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유에서도 부활에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얻은 곳이 스토크였다.
그렇지만 오언은 1년 계약으로 합류한 스토크에서도 잔 부상에 시달리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경기(4경기는 교체)에 출전해 골도,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최근 일부 언론이 호주의 퍼스 글로리가 오언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호주 진출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퓰리스 감독은 6일 영국 일간지 '선'에 실린 인터뷰에서 "그와 관련해 어떤 팀의 접촉도 없었다"고 오언의 호주 진출 가능성을 부인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오언을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켰던 퓰리스 감독은 "마이클은 자신이 있는 곳(스토크)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멋진 친구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