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덕기 기자=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그레엄과 2게임 연속 동점골을 합작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스완지 시티는 6일 밤(한국시간)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가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42분 기성용의 어시스트로 그레엄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사회생한 스완지는 오는 16일 아스널 홈구장에서 리턴매치를 갖는다.
기성용은 어거스틴이 왼쪽 코너킥을 올린 게 포돌스키 머리를 맞고 뒤로 흐르자 침착하게 앞에 있는 그레엄에게 내줬고, 그레엄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로 연결시켰다. 지난 2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공교롭게도 그 2골 모두 그레엄과 합작,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기성용은 12월 27일 레딩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출전, 주장 브리튼과 함께 든든한 허리를 구축했다. 지능적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등 전반적으로 수준급 경기를 펼쳤다. 팀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후반 41분에는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아스널은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지배했다. 그러나 후반 13분 미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 실점 이후 공격의 날카로움을 되찾은 아스널은 후반 36, 39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포돌스키와 깁스의 연속골로 2-1로 앞서 나갔다.
스완지 시티는 6일 밤(한국시간)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가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42분 기성용의 어시스트로 그레엄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사회생한 스완지는 오는 16일 아스널 홈구장에서 리턴매치를 갖는다.
기성용은 어거스틴이 왼쪽 코너킥을 올린 게 포돌스키 머리를 맞고 뒤로 흐르자 침착하게 앞에 있는 그레엄에게 내줬고, 그레엄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로 연결시켰다. 지난 2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공교롭게도 그 2골 모두 그레엄과 합작,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기성용은 12월 27일 레딩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출전, 주장 브리튼과 함께 든든한 허리를 구축했다. 지능적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등 전반적으로 수준급 경기를 펼쳤다. 팀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후반 41분에는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아스널은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지배했다. 그러나 후반 13분 미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 실점 이후 공격의 날카로움을 되찾은 아스널은 후반 36, 39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포돌스키와 깁스의 연속골로 2-1로 앞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