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나폴리가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는 마리오 발로텔리(22,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을 희망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7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가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우리는 발로텔리와 카바니가 함께 경기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지만 이번 시즌 1골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고 끊임없는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온갖 구설수에도 계속된 믿음을 보였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과의 충돌은 그의 이적설에 힘을 보탰다. 발로텔리는 현재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 등 세리에A의 빅클럽들과 연결돼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발로텔리의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하며 주포인 에딘손 카바니(25)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나폴리의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좋은 팀들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팔지 않는다. 카바니는 득점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공격수이자 세계적인 선수다. 오히려 우리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최고 공격수로 거듭난 카바니는 지난 7일 리그 19라운드 AS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6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카바니는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등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나폴리는 4,500만 파운드(약 770억 원)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며 팀의 주포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7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가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우리는 발로텔리와 카바니가 함께 경기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지만 이번 시즌 1골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고 끊임없는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온갖 구설수에도 계속된 믿음을 보였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과의 충돌은 그의 이적설에 힘을 보탰다. 발로텔리는 현재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 등 세리에A의 빅클럽들과 연결돼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발로텔리의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하며 주포인 에딘손 카바니(25)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나폴리의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좋은 팀들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팔지 않는다. 카바니는 득점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공격수이자 세계적인 선수다. 오히려 우리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최고 공격수로 거듭난 카바니는 지난 7일 리그 19라운드 AS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6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카바니는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등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나폴리는 4,500만 파운드(약 770억 원)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며 팀의 주포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