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5) 회장이 다시 한 번 충격적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24)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이 부스케츠의 영입이라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페레스 회장은 항상 선거 직전에 엄청난 영입을 약속했고 성과를 거둔 경우가 많았다”고 보도했다.
2008년에 바르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부스케츠는 이후 주축 미드필더로서 팀이 황금기를 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에서 수비에 치중하는 제한된 역할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사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며 의미심장은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레스 회장은 부스케츠의 창의적인 재능과 공격적인 능력을 믿고 있으며 다양한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영입설에 바르사는 부스케츠에게 1억 5천만 파운드(약 2,6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엄청난 영입에 성공한 적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지난 2000년에도 바르셀로나로부터 루이스 피구를 영입한 적이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이 부스케츠의 영입이라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페레스 회장은 항상 선거 직전에 엄청난 영입을 약속했고 성과를 거둔 경우가 많았다”고 보도했다.
2008년에 바르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부스케츠는 이후 주축 미드필더로서 팀이 황금기를 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에서 수비에 치중하는 제한된 역할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사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며 의미심장은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레스 회장은 부스케츠의 창의적인 재능과 공격적인 능력을 믿고 있으며 다양한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영입설에 바르사는 부스케츠에게 1억 5천만 파운드(약 2,6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엄청난 영입에 성공한 적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지난 2000년에도 바르셀로나로부터 루이스 피구를 영입한 적이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