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전 스완지 시티의 선수이자 웨일스 국가 대표 감독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 콜먼(43) 감독이 미구엘 미추(26)의 이적을 언급했다.
콜먼 감독은 7일 영국 공영 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추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금액을 제시 받는다면 그를 이적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라요 바예카노에서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스완지에 입단한 미추의 활약상이 놀랍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올라와 있고 스완지를 리그 9위, 캐피털 원 컵 4강에 올려 놓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콜먼 감독은 “미추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엄청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스완지는 그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어 사실상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반면, 스완지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미추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로 책정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미추는 2015년까지 계약돼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콜먼 감독은 7일 영국 공영 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추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금액을 제시 받는다면 그를 이적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라요 바예카노에서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스완지에 입단한 미추의 활약상이 놀랍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올라와 있고 스완지를 리그 9위, 캐피털 원 컵 4강에 올려 놓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콜먼 감독은 “미추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엄청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스완지는 그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어 사실상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반면, 스완지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미추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로 책정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미추는 2015년까지 계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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