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6, FC 바르셀로나)가 예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주인이 됐다. 메시의 팀 동료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는 메시가 FIFA 발롱도르 5연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시는 8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2012 시상삭에서 이니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등을 누르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사상 첫 4년 연속 수상했다.
이니에스타는 시상식을 마친 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방송인 ‘어스포트3’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뛴다. 만약 그가 계속한다면 5번째 발롱도르도 탈 것”이라며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내년 발롱도르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메시의 수상은 바르셀로나가 주는 것이다. 이런 시상식에 팀 동료들과 함께 참석한다는 것은 우리가 좋은 것을 이뤘다는 증거”라며 바르셀로나 전체가 뛰어난 활약을 했기에 메시가 수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니에스타는 “오랫동안 승리해서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8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2012 시상삭에서 이니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등을 누르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사상 첫 4년 연속 수상했다.
이어 “메시의 수상은 바르셀로나가 주는 것이다. 이런 시상식에 팀 동료들과 함께 참석한다는 것은 우리가 좋은 것을 이뤘다는 증거”라며 바르셀로나 전체가 뛰어난 활약을 했기에 메시가 수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니에스타는 “오랫동안 승리해서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