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비견했다.
로셀 회장은 8일 새벽(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마친 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마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것 같은 영예”고 기쁨을 전하며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우리가 오랫동안 지속한 스타일과 축구 철학의 승리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과도 비교할 수 있다”며 바르셀로나의 완성된 축구의 결과가 메시의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로셀 회장은 바르셀로나에 강한 충성심을 갖고 있는 메시를 칭찬했다. “경영자 입장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면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자라 지금까지 뛰고 있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추켜세웠다.
이날 로셀 회장은 시상식장에서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대화 내용에 대해 “별로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았다”고 함구했다. 또한 네이마르 영입설에 대해서는 “그는 2014년까지 산투스 소속이다. 더 이상은 말할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
로셀 회장은 8일 새벽(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마친 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마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것 같은 영예”고 기쁨을 전하며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우리가 오랫동안 지속한 스타일과 축구 철학의 승리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과도 비교할 수 있다”며 바르셀로나의 완성된 축구의 결과가 메시의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로셀 회장은 바르셀로나에 강한 충성심을 갖고 있는 메시를 칭찬했다. “경영자 입장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면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자라 지금까지 뛰고 있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추켜세웠다.
이날 로셀 회장은 시상식장에서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대화 내용에 대해 “별로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았다”고 함구했다. 또한 네이마르 영입설에 대해서는 “그는 2014년까지 산투스 소속이다. 더 이상은 말할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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