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22)이 27번을 달고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
지동원은 이달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올 시즌 말까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독일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지동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는 27이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은 지동원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지동원의 등번호를 27로 표기했다.
그는 선덜랜드에서 17번을 달았지만 시즌 중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했기에 비어있는 27번이 등번호로 정해졌다.
지동원은 2011년 여름 선덜랜드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인 2011/2012시즌 19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가 돼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자 로스토크(9일), 프랑크푸르트(13일)에 연습경기를 한다. 지동원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지동원은 이달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올 시즌 말까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독일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지동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는 27이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은 지동원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지동원의 등번호를 27로 표기했다.
그는 선덜랜드에서 17번을 달았지만 시즌 중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했기에 비어있는 27번이 등번호로 정해졌다.
지동원은 2011년 여름 선덜랜드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인 2011/2012시즌 19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가 돼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자 로스토크(9일), 프랑크푸르트(13일)에 연습경기를 한다. 지동원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