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찬하 기자= 독일 축구팬들의 선택은 메수트 외질(25. 레알 마드리드)이었다.
독일 미드필더 외질이 독일 팬들에 의해 2012년 최고의 대표팀 선수로 선정됐다. 외질은 독일 축구 협회 홈페이지가 실시한 투표에서 32.49%의 득표율로 미로슬라프 클로제(35.라치오)를 제치고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클로제는 13.89%의 지지를 받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가 13.1%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외질은 지난해 9월부터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페로 제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외질은 소속팀에서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대표팀만 합류하면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독일 대표팀은 외질의 활약에 힘입어 스웨덴을 따돌리고 C조 선두로 브라질을 향하고 있다.
한편 클로제는 최근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며 여전히 대표팀 스트라이커는 클로제라는 인상을 심어줬다. 그리스와의 유로 2012 8강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로이스도 월드컵 예선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A매치 출전 기록을 늘리는 중이다.
외질은 지난 2011년 독일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독일 미드필더 외질이 독일 팬들에 의해 2012년 최고의 대표팀 선수로 선정됐다. 외질은 독일 축구 협회 홈페이지가 실시한 투표에서 32.49%의 득표율로 미로슬라프 클로제(35.라치오)를 제치고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클로제는 13.89%의 지지를 받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가 13.1%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외질은 지난해 9월부터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페로 제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외질은 소속팀에서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대표팀만 합류하면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독일 대표팀은 외질의 활약에 힘입어 스웨덴을 따돌리고 C조 선두로 브라질을 향하고 있다.
한편 클로제는 최근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며 여전히 대표팀 스트라이커는 클로제라는 인상을 심어줬다. 그리스와의 유로 2012 8강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로이스도 월드컵 예선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A매치 출전 기록을 늘리는 중이다.
외질은 지난 2011년 독일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