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덕기 기자=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이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에서 기분좋은 골을 터뜨리며 부활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동원은 9일 오후 아우크스부르크가 전지훈련지인 터키 벨렉에서 3부리그 한자 로슈토크와 가진 연습경기에서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전반 39분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터키 안탈리아의 훈련캠프에 합류한 지동원은 단 사흘만에 주어진 실전 점검 기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마쿠스 바인치엘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구자철 역시 지동원과 함께 전반 45분간 뛰며 분데스리가가 주목한 '코리안 콤비'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들어 전혀 다른 멤버를 가동한 뒤 한 골을 허용하고, 이내 2골을 추가해 전체 스코어 4-1로 승리했다.
터키에서 전지훈련중인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 2부 리그 프랑크푸르트와 또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까지 터키에서 훈련한 뒤 오는 21일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
지동원은 9일 오후 아우크스부르크가 전지훈련지인 터키 벨렉에서 3부리그 한자 로슈토크와 가진 연습경기에서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전반 39분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터키 안탈리아의 훈련캠프에 합류한 지동원은 단 사흘만에 주어진 실전 점검 기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마쿠스 바인치엘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구자철 역시 지동원과 함께 전반 45분간 뛰며 분데스리가가 주목한 '코리안 콤비'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들어 전혀 다른 멤버를 가동한 뒤 한 골을 허용하고, 이내 2골을 추가해 전체 스코어 4-1로 승리했다.
터키에서 전지훈련중인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 2부 리그 프랑크푸르트와 또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까지 터키에서 훈련한 뒤 오는 21일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