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중국 상하이 선화를 떠난 니콜라 아넬카(33)가 옛 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훈련하기로 하면서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년 전 첼시를 떠나 상하이에 합류한 아넬카는 한 시즌 동안 3골을 터트리는 데 그쳤고, 선수 겸 감독으로서도 승점 1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상하이는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라는 슈퍼스타 2인을 보유하고도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 아넬카는 유럽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현재 상하이와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협상 중이다. 유럽에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아넬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넬카는 먼저 파리로 발을 뻗었다.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은 10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아넬카가 우리와 훈련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필요할 때까지 그가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의 뜻대로 할 것"이라며 아넬카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아넬카는 1997년 아스널에 합류하기 전 PSG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으며, 단 10경기에 출전한 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아넬카가 PSG에서 훈련을 하다 자연스레 친정팀에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1년 전 첼시를 떠나 상하이에 합류한 아넬카는 한 시즌 동안 3골을 터트리는 데 그쳤고, 선수 겸 감독으로서도 승점 1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상하이는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라는 슈퍼스타 2인을 보유하고도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 아넬카는 유럽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현재 상하이와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협상 중이다. 유럽에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아넬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넬카는 먼저 파리로 발을 뻗었다.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은 10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아넬카가 우리와 훈련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필요할 때까지 그가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의 뜻대로 할 것"이라며 아넬카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아넬카는 1997년 아스널에 합류하기 전 PSG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으며, 단 10경기에 출전한 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아넬카가 PSG에서 훈련을 하다 자연스레 친정팀에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