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찬하 기자= 바르셀로나는 11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캄 노우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코르도바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1, 2차전 합계 7-0을 만들며 8강에서 말라가와 격돌하게 됐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서 챠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빠졌지만 특유의 경기력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그런데 주축 선수 말고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다. 바르셀로나는 감독 없이 호르디 로우라 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해 12월 귀밑샘 종양 제거 수술로 6주간 치료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수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18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벤치로 돌아왔다. 다행히 회복 경과가 좋아 일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벤치로 돌아온 빌라노바 감독이 다시 자리를 비운 까닭은? 바로 뉴욕에 있는 암센터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빌라노바는 뉴욕을 방문하여 몸 상태와 치료 계획 등 완치를 위한 의견을 듣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미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아스(AS)는 빌라노바 대신 로우라 코치가 코르도바전을 지휘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또, 치료 기간 중에는 모든 경기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렸다.
주말에 있을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빌라노바 감독이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로우라 코치는 바르셀로나 선수 출신으로 빌라노바 감독이 결장한 17라운드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팀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서 챠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빠졌지만 특유의 경기력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그런데 주축 선수 말고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다. 바르셀로나는 감독 없이 호르디 로우라 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해 12월 귀밑샘 종양 제거 수술로 6주간 치료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수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18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벤치로 돌아왔다. 다행히 회복 경과가 좋아 일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벤치로 돌아온 빌라노바 감독이 다시 자리를 비운 까닭은? 바로 뉴욕에 있는 암센터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빌라노바는 뉴욕을 방문하여 몸 상태와 치료 계획 등 완치를 위한 의견을 듣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미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아스(AS)는 빌라노바 대신 로우라 코치가 코르도바전을 지휘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또, 치료 기간 중에는 모든 경기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렸다.
주말에 있을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빌라노바 감독이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로우라 코치는 바르셀로나 선수 출신으로 빌라노바 감독이 결장한 17라운드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팀을 3-1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