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재계약 협상 중인 시오 월컷(23)의 잔류를 확신했다.
벵거 감독은 1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월컷과의 재계약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했다. 벵거 감독은 “월컷과의 재계약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협상은 순조롭고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계약을 마무리하지 않았기에 다소 조심스럽다. 계약은 낙관적이다. 즐거운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거로 본다”며 월컷의 아스널 잔류를 확신했다.
월컷은 아스널 간판 공격수다. 2006년 아스널 합류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 공격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시즌 초반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지만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컵대회 포함 총 20경기에 출전한 월컷은 1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월컷의 파란만장한 아스널 생활에 암초가 부닥쳤다. 월컷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주급 협상에서 차이점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길고 긴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월컷 이적설도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첼시가 거론됐다.
마침내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영국 현지 언론은 ‘아스널이 월컷 요구 조건을 수용할 예정이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스널은 월컷 잔류를 위해 팀 내 최고 주급 제시와 5년 재계약을 제안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벵거 감독은 1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월컷과의 재계약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했다. 벵거 감독은 “월컷과의 재계약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협상은 순조롭고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계약을 마무리하지 않았기에 다소 조심스럽다. 계약은 낙관적이다. 즐거운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거로 본다”며 월컷의 아스널 잔류를 확신했다.
월컷은 아스널 간판 공격수다. 2006년 아스널 합류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 공격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시즌 초반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지만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컵대회 포함 총 20경기에 출전한 월컷은 1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월컷의 파란만장한 아스널 생활에 암초가 부닥쳤다. 월컷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주급 협상에서 차이점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길고 긴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월컷 이적설도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첼시가 거론됐다.
마침내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영국 현지 언론은 ‘아스널이 월컷 요구 조건을 수용할 예정이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스널은 월컷 잔류를 위해 팀 내 최고 주급 제시와 5년 재계약을 제안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