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1월 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은 없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영입설을 부인한 셈이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11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1월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 말했다. 갈리아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중대한 선수 영입은 없을 거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갈리아니의 이번 발언은 시사점이 크다. 빅사이닝으로 꼽히는 발로텔리 영입을 부정한 셈이다. 최근 밀란은 발로텔리 이적설에 연루됐다. ‘썩은 사과’ 논란 속에서도 발로텔리의 AC밀란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섰다고 알렸다. 11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밀란이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2,400만 파운드(약 40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밀란 영입 방침은 확고했다. 밀란은 긴축 재정에 나섰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결별도 팀 주급 삭감을 위해서다. 노장 선수들 정리도 허리띠를 졸라 매기 위해서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밀란은 기존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중대한 선수 영입보다는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낼 전망이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갈리아니는 “드로그바가 밀란이나 유벤투스로 온다고? 드로그바는 이탈리아로 오지 않을 것이다. 로디 영입을 위해 카타니아에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고 있음을 알렸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이나시오 아바테 이적설에 대해서는 “보아텡에 대한 영입 제의는 없었다. 있더라도 우리는 거절했을 것이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부터 아바테 영입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갈리아니 부회장은 11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1월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 말했다. 갈리아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중대한 선수 영입은 없을 거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갈리아니의 이번 발언은 시사점이 크다. 빅사이닝으로 꼽히는 발로텔리 영입을 부정한 셈이다. 최근 밀란은 발로텔리 이적설에 연루됐다. ‘썩은 사과’ 논란 속에서도 발로텔리의 AC밀란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섰다고 알렸다. 11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밀란이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2,400만 파운드(약 40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밀란 영입 방침은 확고했다. 밀란은 긴축 재정에 나섰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결별도 팀 주급 삭감을 위해서다. 노장 선수들 정리도 허리띠를 졸라 매기 위해서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밀란은 기존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중대한 선수 영입보다는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낼 전망이다.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갈리아니는 “드로그바가 밀란이나 유벤투스로 온다고? 드로그바는 이탈리아로 오지 않을 것이다. 로디 영입을 위해 카타니아에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고 있음을 알렸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이나시오 아바테 이적설에 대해서는 “보아텡에 대한 영입 제의는 없었다. 있더라도 우리는 거절했을 것이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부터 아바테 영입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