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찬하 기자= 오사수나 원정을 앞두고 부상과 징계로 전력 누수가 심했던 레알 마드리드에 반가운 소식이 들렀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왼쪽 풀백 마르셀루가 돌아온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새벽 4시(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 오사수나와 프리메라리가 2012/2013시즌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나야 한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이 예고되어 있어 전력 누수가 불가피한 상태다. 2013년에만 5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고 누적, 세르히오 라모스는 국왕컵 징계로 출전할 수 없다.
수비수 페페도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1월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사비 알론소마저 목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어려운 원정 경기가 예상된다. 알론소는 마지막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보호차원에서 휴식이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소집 중 오른발 골절 부상을 입었던 마르셀루가 복귀 소식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를 포함한 오사수나 원정 경기에 나설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거기에는 마르셀루뿐 아니라 파비우 코엔트랑, 라울 알비올 등 그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반가운 얼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수비진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풀백들의 공백으로 마이클 에시앙을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셀루와 코엔트랑의 복귀는 전략적으로 다양한 선택을 안겨줄 것이다. 두 선수는 수비뿐 아니라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새벽 4시(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 오사수나와 프리메라리가 2012/2013시즌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나야 한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이 예고되어 있어 전력 누수가 불가피한 상태다. 2013년에만 5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고 누적, 세르히오 라모스는 국왕컵 징계로 출전할 수 없다.
수비수 페페도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1월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사비 알론소마저 목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어려운 원정 경기가 예상된다. 알론소는 마지막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보호차원에서 휴식이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소집 중 오른발 골절 부상을 입었던 마르셀루가 복귀 소식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루를 포함한 오사수나 원정 경기에 나설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거기에는 마르셀루뿐 아니라 파비우 코엔트랑, 라울 알비올 등 그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반가운 얼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수비진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풀백들의 공백으로 마이클 에시앙을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셀루와 코엔트랑의 복귀는 전략적으로 다양한 선택을 안겨줄 것이다. 두 선수는 수비뿐 아니라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