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수비’ 기성용, 평점 6점...“괜찮은 플레이”
입력 : 2013.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에버턴의 파상 공세를 막아낸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13일 자정(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안정적인 경기조율과 수비 가담으로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충분히 괜찮은 플레이를 펼쳤다”며 평점 6점을 부여해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의 중원을 맡았던 아구스틴은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받았다.

경기 내내 에버턴의 맹공을 온 몸으로 막아낸 애슐리 윌리엄스와 치코 플로레스가 평점 8점을 받아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에버턴에서는 마루앙 펠라이니, 레이튼 베인스, 시무스 콜먼이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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