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찬하 기자= 인터밀란이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웨슬리 스네이더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인터밀란은 13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쥐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리에A 20라운드 페스카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팔라시오와 프레디 구아린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16라운드 나폴리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1무 2패로 부진했던 흐름을 돌려세운 것이다.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 감독은 최전방에 안토니오 카사노와 팔라시오를 배치하여 공격을 풀어갔다. 허리에는 백전노장 하비에르 사네티와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중심을 잡았고 18살의 마르코 베나시가 선발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나가토모 유토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였지만 페스카라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는 터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던 인터밀란은 전반 30분 카사노의 패스를 받은 팔라시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에는 팔라시오가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에서 살짝 밀어준 공을 구아린이 침착하게 처리, 2-0을 만들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 합류한 팔라시오는 리그 7경기 만에 득점을 터트리는 등 1골 1도움으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제기된 미드필더 스네이더는 이번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13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쥐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리에A 20라운드 페스카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팔라시오와 프레디 구아린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16라운드 나폴리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1무 2패로 부진했던 흐름을 돌려세운 것이다.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 감독은 최전방에 안토니오 카사노와 팔라시오를 배치하여 공격을 풀어갔다. 허리에는 백전노장 하비에르 사네티와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중심을 잡았고 18살의 마르코 베나시가 선발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나가토모 유토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였지만 페스카라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는 터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던 인터밀란은 전반 30분 카사노의 패스를 받은 팔라시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에는 팔라시오가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에서 살짝 밀어준 공을 구아린이 침착하게 처리, 2-0을 만들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 합류한 팔라시오는 리그 7경기 만에 득점을 터트리는 등 1골 1도움으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제기된 미드필더 스네이더는 이번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