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홍명보(44)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로축구 안지 마하치칼라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지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가 안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게 됐다. 히딩크 감독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안지에 합류한 홍명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다”며 홍 전 감독의 업적을 언급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10일 지도자로서 유럽의 선진 축구를 배우기 위해 안지로 출국했고 전지훈련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 구단은 홍 전 감독의 훈련 장면 등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인터뷰를 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안지에 합류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히딩크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지 언론도 홍 전 감독의 안지 합류를 비중이게 다루며 집중 조명했다. 주요 외국 언론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 회득을 이끈 홍명보 전 감독이 안지에 합류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일궈냈고 홍명보는 당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안지 구단 홈페이지 캡쳐
안지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가 안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게 됐다. 히딩크 감독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안지에 합류한 홍명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다”며 홍 전 감독의 업적을 언급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10일 지도자로서 유럽의 선진 축구를 배우기 위해 안지로 출국했고 전지훈련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 구단은 홍 전 감독의 훈련 장면 등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인터뷰를 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홍 전 감독은 “안지에 합류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히딩크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지 언론도 홍 전 감독의 안지 합류를 비중이게 다루며 집중 조명했다. 주요 외국 언론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 회득을 이끈 홍명보 전 감독이 안지에 합류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일궈냈고 홍명보는 당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안지 구단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