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27)의 팀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25)가 바이아웃 조항을 만족하며 1월 이적시장에서 셀타 비고를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셀타 비고의 간판 공격수 아스파스는 지난 시즌 팀의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끈 데 이어,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골을 기록하며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아스파스를 "다비드 비야의 재림"이라 호평하고 있으며 스완지 시티와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셀타 비고의 파코 에레라 감독은 지난달 말 "그(아스파스)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셀타 회장이 이번 시즌까지 아스파스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줬다"는 게 근거였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아스파스의 몸값이 바이아웃 조항을 만족할 정도로 치솟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파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830만 파운드(약 141억 원)로, 그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클럽이 있으면 셀타 비고도 이적을 막을 수 없다. '스카이 스포츠'는 특히 최근 아스파스 영입전에 뛰어든 첼시와 레딩이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셀타 비고는 이달 말까지 아스파스에 대한 제의가 없기만을 기도하고 있지만, 이미 화살은 그들의 손을 떠났다. 에레라 감독 역시 "그 조항(바이아웃 조항)을 웃도는 돈을 지불할 클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며 "그 경우에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셀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고 인정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셀타 비고의 간판 공격수 아스파스는 지난 시즌 팀의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끈 데 이어,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골을 기록하며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아스파스를 "다비드 비야의 재림"이라 호평하고 있으며 스완지 시티와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셀타 비고의 파코 에레라 감독은 지난달 말 "그(아스파스)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셀타 회장이 이번 시즌까지 아스파스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줬다"는 게 근거였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아스파스의 몸값이 바이아웃 조항을 만족할 정도로 치솟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파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830만 파운드(약 141억 원)로, 그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클럽이 있으면 셀타 비고도 이적을 막을 수 없다. '스카이 스포츠'는 특히 최근 아스파스 영입전에 뛰어든 첼시와 레딩이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셀타 비고는 이달 말까지 아스파스에 대한 제의가 없기만을 기도하고 있지만, 이미 화살은 그들의 손을 떠났다. 에레라 감독 역시 "그 조항(바이아웃 조항)을 웃도는 돈을 지불할 클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며 "그 경우에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셀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고 인정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